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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히말라야-포스터-사진
    영화-히말라야-포스터-사진

    서론

    히말라야는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실제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재현하면서 각색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와 영화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 차이점들은 영화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것이지만, 실제 산악인들의 경험과는 상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히말라야 줄거리

    히말라야는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해발 8,750m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박무택의 시신을 찾기 위한 도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1992년, 산악대장 엄홍길과 그의 후배 박무택은 함께 히말라야 산맥인 네팔로 원정을 떠납니다. 그러나 날씨가 악화되자 엄홍길은 안전을 위해 하산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박무택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등반을 시도합니다. 이후 엄홍길은 새로운 원정대를 꾸리게 됩니다. 박무택의 간절한 부탁으로 인해 박무택을 다시 팀에 포함시킵니다. 그러나 이들은 기상 악화로 인해 고산병에 걸리는 팀원과 부상당한 셰르파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날씨가 맑아진 다음 날, 엄홍길과 박무택은 함께 정상에 성공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그 후, 엄홍길은 은퇴하게 됩니다. 박무택은 자신의 팀을 만들어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택은 하산 도중 사고를 당하게 되며,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엄홍길은 후배이자 동료였던 박무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휴먼 원정대를 만들게 됩니다. 이 작품은 두 산악인의 우정과 도전, 그리고 산을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입니다.

    히말라야 실화

    히말라야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약 60%의 각색을 통해 2015년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실제로 대구광역시와 계명대학교가 실제 장소이지만, 영화에서는 이를 대명대학교로 변경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엄홍길과 박무택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영화의 내용 중 일부는 실제와 다르게 표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박무택이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하는 동안, 엄홍길은 발목 문제로 인해 은퇴하여 교수직을 맡는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홍길이 당시 한국 외대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또한 박무택이 실종된 같은 달에 엄홍길은 얄룽캉 정상에 성공적으로 오르는 등의 사실과 다르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박무택의 시신 수습을 위한 휴먼 원정대를 구성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산악인들로부터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 원정이 다른 사람들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하였습니다. 이 원정은 2005년에 MBC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엄홍길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박무택의 시신 수습은 자신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신파적인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일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런 점들은 영화와 실제 사건 간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가 어떻게 실제 사건을 재해석하고 각색하는지 보여줍니다.

    히말라야 재현 오류

    영화 히말라야에서는 몇 가지 재현 오류가 발견됩니다. 첫째로, 영화에서 박무택이 고산지대에서 고글이나 산소 호흡기 없이 등반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배우의 얼굴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적 허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설맹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고글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산소 부족과 고산병을 피하기 위해 산소 호흡기를 사용합니다. 둘째로, 영화에서는 소리를 지르며 의사소통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신호와 몸짓으로 의사소통합니다. 셋째로, 영화에서는 신참인 박무택이 크레바스를 사다리로 먼저 건너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경험 많은 대원이 선두로 가게 됩니다. 넷째로, 영화에서는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등반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매우 무모한 행동으로, 보통은 날씨가 좋고 구조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날을 선택하여 등반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영화에서는 실제와 다른 재현이 일부 있습니다. 이는 스토리텔링과 연출을 위한 영화적 허용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결론

    히말라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와 영화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 차이점들은 영화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산악인들의 경험과는 상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영화가 현실을 재현하면서도, 그 본질을 변형하거나 각색하기도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